경일대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참여하는 이번 퍼포먼스에는 `경일대학교 BRIDEG 창업지원단 기업가정신 로드쇼`로 이름 붙여졌다.
대구·경북지역에 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고 정규 창업교육이 첫발을 내딛게 됨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이번 로드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최경환 의원(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손광희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과 예비창업자,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창업동아리 학생 등 4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로드쇼에서는 5개의 상담 부스를 통해 전문 창업컨설턴트에 의한 창업 애로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실전창업리그 입상작과 경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시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로드쇼에서 국비 등 총 37억 6천만원으로 창업강좌를 운영하고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경진대회, 기술창업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