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희 전담원감이 `자녀의 행복한 유년 생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데 이어 20명의 학부모와 유아를 한 팀으로 하는 7개 팀을 만들어 참여수업을 했다.
과학영역의 `숨은 색을 찾아주세요`, `로봇팔 만들기`, 조형영역의 `페이스 페인팅`, `손인형`, 언어영역의 `책 만들기`, 다문화요리의 `케밥`, 쉼터에서의 `책 읽기, 비석 치기` 등을 했다.
김칠용 김천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와 원아들이 흥미로운 놀이를 함께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는 가운데 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장을 만들어 유아들에게는 꿈을,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교사에게는 사랑을 전해주는 행복 유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