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일 진보면 세장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2개소 경로당을 방문, 청송의료원 외 7개의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체조, 손발마사지, 수지침, 웃음치료 등으로 복합적인 서비스로 노인여가생활의 정착과 삶의 즐거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농번기가 끝나는 오는 11월부터는 관내 경로당(172개소)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세장리 김병현(73) 경로회장은 “군이 추진하는 행복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 덕분에 일상생활이 건강하고 활기차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좀더 개발해 노인들의 안정적인 여가생활은 물론 경로당 분위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