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 선정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유한킴벌리에서 전국 초·중·고, 특수,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1, 2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전국 1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기숙형 사립 특수학교인 안동진명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내 기숙사 앞마당 전체를 이용, 놀이시설과 숲을 조화롭게 조성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세워 두고 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