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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은 구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
봉사단원들은 비가 새는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주는 김복임씨 집을 수리한 후 도배, 장판 깔기, 집안청소도 했다.
여환용 구성면새마을협의회장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면서 “김복임씨 집 수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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