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담당과장과 도내 각 시군 경제관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군은 변화원 경제지원과장이 `구제역도 물리친 의성마늘목장 육성사업`이란 주제 발표를 했다.
이번에 발표한 사업은 안동지역에서 발생해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을 의성마늘목장사업으로 의성지역에서부터 확산을 차단, 인근지역인 군위, 칠곡, 대구 등으로 구제역이 전파되는 것을 막은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1 전국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