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의성군청직장협 출범

【의성】 제6기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신홍열)가 출범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제6기 직장협의회는 13일 김복규 의성군수와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했다.

`참여하는 우리 하나되는 직협`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는 제6기 직협회장의 임기는 2013년 3월 21일까지로 800여 의성군 공직자들의 이익을 대변한다.

신홍열 회장은 “협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상생하는 조화롭고 화합하는 군청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과 홍보 등 공무원 노동운동과 군정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면서 공직자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 양심있는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홍열 협의회장은 지난 1992년 농업분야 기술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축산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축산기술사)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구제역발생시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신속한 판단력을 발휘, 초동방역에 성공, 최초 발생지 안동과 인접한 시군 중 가장 모범적인 방역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공적으로 지난달 농림수산식품부 공무원들이 선정한 이달의 유공공무원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