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창업보육센터 평가결과는 창업선도대학과 일반대학으로 분류돼 운영자금 지원에 반영되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센터 운영자금으로 1억원을 지원받는다.
2010년까지 4명의 전담 매니저가 활동하던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총장 직속기구인 창업지원단(KIU BRIDGE-단장 이광구)으로 확대 개편되어 9명의 매니저가 근무하고 있으며 12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광구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본교의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일대는 재학생이 창업동아리-창업강좌-창업경진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예비창업자로 연결되고 후배에게 본보기가 되어 더 큰 창업의 붐을 일으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