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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장바우 감자` 첫 출하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1-04-08 20:27 게재일 2011-04-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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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 조마면 `장바우 감자`가 지난 6일 첫 출하 됐다.

<사진>

장바우 감자는 지난겨울 수막 보온시설에서 재배한 것으로 10kg들이 한 상자의 판매가격은 4만원이다.

장바우 감자는 시가 지난 99년부터 최첨단 농업기술인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해 우량 종묘와 종서를 생산한 것으로 2000년부터 `장바우 감자`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조마면의 60호 장바우 감자 생산농가는 10억8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겨울이 혹한이어서 초기 생육은 저조했으나 맛과 색택이 좋아 판매가격이 높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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