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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정조기집행 추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01-31 21:12 게재일 2011-01-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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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재정조기집행의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지원, 서민생활안정, SOC확충 등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고 관내업체들도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국가 직접시행 및 국비투자사업은 영주 다목적댐 건설 사업(2천250억원), 가흥~상망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240억원), 풍기~도계 국도 4차선 확장공사(200억원), 영주~울진 국도4차선 확장공사(608억원), 국립테라피단지조성사업(135억원),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65억원), 적십자영주병원 건립 용역(2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51억원) 등이다.

이밖에도 서천생태하천정비 사업(25억원)과 바이크문화탐방로 조성(20억원), 숲가꾸기 사업(24억원),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61억원), 소하천정비사업(36억원), 수해상습지개선사업(25억원), 쌀소득등보전직불제(41억원), 농촌 생활환경 정비(35억원),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20억원), 농공단지조성 사업(43억원), 하수관거정비사업(33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18억원),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26억원), 상수도관망최적관리시스템구축사업(20억원) 등이 있다.

경북도 직접 시행 및 도비 투자사업은 풍기~단산간 지방도 931호선 확장공사(45억원), 평은~녹전간 지방도 928호선 확장공사(21억원), 부석교 개체사업(8억원), 금봉사 도로 확포장 사업(5억원), 투자기업 산업 인프라 시설 지원(5억원), 도지정 문화재 보수 사업(6억원), 한옥집단마을관광자원개발(5억원), 도시토목사업(23억원)이 추진 된다.

또,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7억원)과 지역 현안도로 사업(23억원), 위험도로 구조개선(10억원), 소공원조성사업(7억원), 영주콩세계과학관건립(13억원), 권역단위마을종합정비(52억원), 밭기반 정비(37억원), 인삼산업육성 지원(15억원), 농수산식품가공산업 육성(9억원), 방상수도시설 개선(8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타기관 사업으로 천연도시가스공급 배관망설치(안동~영주 총34㎞)가 사업비 481억원을 투입, 올해까지 완공되고 풍기변전소 송전선로 건설사업(선로 약11㎞)은 140억원의 사업비로 2016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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