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에는 화동면의용소방대(대장 서지열)가 화동면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밑반찬 제공과 주택환경정리를 했고 30일에는 함창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봉자)에서 함창읍 구향리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식사 대접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오는 9월 2일에는 화북면의용소방대(대장 김태구)와 화북면 용화지대(지대장 곽시용)가 지역내 독거노인 손모(76)씨 등 3명에게 쌀을 비롯한 70~8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지열 화동면의용소방대장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 관심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가정이 많다”며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