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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8-27 20:52 게재일 2009-08-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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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초대 회장에 김하경<사진>씨가 추대돼 26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회장은 “주민들의 편의성과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미결성 지역에 조기에 센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단체로 남을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자치연합은 영주 관내 11개 읍·면·동별로 운영중인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우수사례 공유, 정보교류 여건 조성,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를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함께 해결하는 공동 노력과 주민자치의 활성화 주민복리증진과 각종 행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영주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3년 12월 하망동, 휴천2동, 가흥2동주민자치센터가 처음 개소한 이래 2009년 현재 11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중이며 11개 지역 263명의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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