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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무원 대상 `향토음식 먹는 날` 인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8-13 14:03 게재일 2009-08-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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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12일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이용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마련, 중식으로 제공해 공무원으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영주시
【영주】 영주시가 지난 6월부터 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향토음식 먹는 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시는 6월부터 영주골동반, 감자옹심이 등 다양한 향토음식을 구내 식당에서 제공하고 이에 따른 여론을 수렴해 향후 음식산업에 접목시킬 계획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이용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마련해 12일 중식에 제공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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