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프랜드리 협약 체결

【김천】 김천경찰서와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전종석 서장과 과장, 최보영 노인복지관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방에서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Silver Friendly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노인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교통안전용품 지원, 교통사고 및 민생범죄, 민원 상담을 통해 상대적 약자인 노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종석 서장은 “효도의 연장이 이웃 어른을 섬기는 것이고, 교통사고 예방 역시 어른을 섬기는 것과 같다”면서 “전국적으로 노인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경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노인복지관과 함께 사고예방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보영 노인복지관장은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노인복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협약 기간은 2년간이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