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얼음 위 오래 서있기, 손위에 얼음 올려 오래버티기, 수박 빨리먹기 대회, 맥주시음회 등 다양한 시민체험행사가 열리며, 대회 후 즉석에서 상품도 지급하여 재미를 더하게 된다.
또 체험 행사 후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마련, 통 기타,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하여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봉사단체, 대학동아리 팀 등을 발굴하여 매주 토·일요일에 한여름 동성로 도심 체험행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