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5시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상주시 낙동면 화산리 지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여주에서 구미 방면으로 달리던 1t포터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분리대 파편이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 이를 피하려던 6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을 일으킨 것.
이 사고로 형모씨(29·경기도 남양주)와 조모씨(4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으며 도모(35·경기도 남양주))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