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은 8~14일까지 전점 식품관에서 `초복맞이 보양식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한우 우족 및 사골, 꼬리, 모듬 곰거리, 삼계탕재료 등 대표적인 한우 보양제품에 대해서는 20~30%의 할인판매하며 오리, 전복, 바다장어 등 건강스테미너 상품에 대해서는 최고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한우우족(1.8㎏ 이상)은 3만3천원, 한우사골(1㎏ 이상) 1만2천900원, 한우모듬곰거리(3㎏ 이상) 2만9천500원, 한우불고기·국거리(1등급 100g) 2천590원, 보신용 촌닭(1마리) 7천900원, 삼계탕(1팩) 3천990원, 활전복(4~5미) 7천800원, 훈제 바다장어(100g) 5천800원, 수박(大~中) 1만5천900원~1만3천900원, LA갈비(호주산 1㎏) 1만5천900원 등이다. 이밖에 쇼핑점 푸드갤러리에서는 풍기홍삼과 정문홍삼 브랜드 품목에 대해 30~50% 특별 할인 판매하고 삼겹살, 낙지, 수삼 등에 대해서도 특가 행사를 통해 10~20% 할인 판매한다.
대구백화점은 본점 및 프라자점 식품관 매장에서는 보양식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프라자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10~16일까지 `원기충전 여름나기 복상품전`을 열고 삼계탕용계육, 삼영계, 토종닭등을 판매(시세가)하고 있으며 둥글레, 황기 등을 모아놓은 `백숙용 재료` 1천900원, `무농약찹쌀(1㎏)` 4천800원, 대추(100g) 4천원, `훈제민물장어` 7천500원(100g), `양식 전복` 8천900원(3마리)이다.
복날 대표 과일인 수박은 10㎏ 이상을 1만7천원부터 판매하며 정관장에서 판매중인 `양삼20지세트`와`홍삼추출액` 등의 홍삼 상품들도 30~50% 할인 판매한다.
대백 프라자점 식품바이어 신종철 대리는 “복날을 전후하여 닭의 판매는 평소 판매분의 최고 10배까지 판매가 늘기 때문에 삼계탕용 닭을 비롯한 장어 과일 등 복날 인기 식품의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