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대구·경북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지역적으로 번개를 동반한 산발적인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6일 밤 늦게 전남 남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7일 아침에는 대구·경북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는 “7일과 10일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지역적으로 강수량의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