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제5기 고령군 농업정책대학에는 모두 103명의 수강생이 등록했다.
첫 강좌는 농업·농촌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인재양성과 우리 농업의 나아갈 방향, 희망 있는 농촌 소득화 사업에 대해 교육으로 이뤄졌다.
개강식에는 이융재 부군수를 비롯한 성목용 군의장, 군의원, 농어촌공사 고령지사장, 관내 조합장, 농협직원과 법인 및 작목반대표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제5기 고령군농업정책대학은 23일부터 9월3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대가야박물관강당에서 총 2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