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장은 경북고, 영남대 경제학과, 가톨릭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 팀장, 서울채권관리센터 고객팀장, 강원지사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정연숙씨와 1남 1녀.
김 지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정책기능을 적극 수행하는 것이 공사의 책무이자 소명”이라며 “침체된 대구·경북 지역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택금융공사가 되겠으며 대구경북지역 주민의 평생 금융친구로서 주거복지 및 평생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