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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2009 국제 춤 페스티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6-04 21:02 게재일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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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 세계 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춤의 축제’가 펼쳐진다.

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는 5∼7일까지 3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과 야외무대에서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2009 대구 국제 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춤으로 通(통)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 중국, 핀란드, 필리핀, 독일 등 국내외 19개 무용단이 출연해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발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인다.

공연은 유럽과 미국, 동아시아 무용의 흐름과 창작 정신, 국내 최고 무용단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대극장 공연과 젊은 패기와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들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나눠 열린다. 문의는 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053-580-5525).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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