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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닮은' 상동체리 출하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6-04 21:01 게재일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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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다이어트 간식용으로 유명한 대구시 동구 둔산동 상동마을 체리<사진>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상동마을 30여 농가는 이달 중순까지 전국 주요 농산물 도매시장을 통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14ha, 40여t의 체리를 공급한다.

체리의 붉은 색소는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여 통풍 등 관절염 환자에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웰빙 다이어트 간식용으로 알려지면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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