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능교육은 관내 거주 여성 농업인 33명은 매월 2회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씩 총 8회에 걸쳐 ‘꽃차 만들기’교육을 한다.
꽃 채취 방법과 꽃차 보관 등 기초적인 이론교육을 비롯해 장미꽃차와 수국꽃차 등 계절별 다양한 꽃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학습이 실시된다.
꽃차 만들기는 지난 17년간 전통꽃차를 개발하고 ‘마음 맑은 우리 꽃차’를 저술한 꽃차 전문가 다전(茶田) 송희자 선생의 강의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홍순보 소장은 “농민들이 다양한 체험 및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