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ㆍ교육 중심지ㆍ신천 조망 … 3.3㎡ 당 600만원대
올해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2만2천 세대에 육박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라면 미분양 단지 가운데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난해 이후 지역 신규 공급 물량이 사라진데다 정부에서 미분양 주택 구입 시 5년간 양도세 면제와 취·등록세 50% 할인 등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미분양 사태로 자금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건설사마다 아파트 건립을 미루고 있어 부동산 경기가 정상화될 시기에 물량 부족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이 어려워질 수 있어 실수요자라면 꼼꼼히 따져보고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지역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분양가를 인하하여 아파트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쉽게 볼 수 잇는 가운데 대구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신암청아람<사진>이 가장 눈에 띈다.
신암청아람은 분양 당시부터 분양가 거품을 빼고 상대적으로 고품질의 아파트를 공급, 대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 신암동 473-1번지 일원 238필지에 지하2층, 지상 15∼24층, 총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 134세대, 74㎡ 96세대, 84㎡ 369세대, 109㎡ 66세대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평형으로 총 665세대가 들어서는 신암청아람은 대구 시내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3.3㎡당 600만원대로 저렴하다.
신암청아람은 신천이 눈앞에 펼쳐져 조망이 시원하며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버스노선이 통과하고 지하철 1호선 신천역, 칠성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신암로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어 대구 교통의 최고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칠성시장과 평화시장, 동대구시장, 칠성이마트, 칠성홈플러스 등 편리한 쇼핑시설과 파티마병원, 경북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시설, 신천초·중학교와 경북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어 생활을 위한 완벽한 사회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평면 설계를 통한 채광과 쾌적성을 극대화하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15∼24층까지 층수 변화를 통해 조망권을 최대한 살렸으며 필로티 설계 및 내진·내풍설계, 지하주차장, 각 세대별 코어를 연결해 편의성은 극대화하고 동선은 단순화시켰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대구도시공사 창립 20주년 환경조형물 공모 대상 및 최우수상작을 설치하고 단지 곳곳에 설치된 바닥 분수와 어귀 마당(휴게공간), 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설치해 초록빛 웰빙공원으로 만든다.
분양가 600만원대에도 다양한 첨단 시스템 시공은 물론 고급 마감재 사용으로 품격을 한 단계 높였으며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 오염된 먼지 배출 및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환기 시스템을 전 세대에 적용했고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 및 창호시공을 서비스로 제공, 아트월 및 조명등은 확장을 감안한 위치에 배치하며 난방코일과 같은 보온재는 사전 시공으로 확장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