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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ㆍ도난 "이제 걱정 끝"

김은규기자
등록일 2009-05-21 19:48 게재일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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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지역 등 CCTV 31대 설치ㆍ관제센터 개소

고령지역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범지역 등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CCTV 관제센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은 지난 19일 고령경찰서 치안상황실에서 이태근 고령군수를 비롯한 성목용 군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CCTV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령서는 최근 민생치안 범죄에 대한 범인 조기 검거와 재발 발생을 미리 예방코자 올해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들여 방범용 CCTV 31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뺑소니 교통사고, 농축산물 도난 등 차량 이용 범죄에 대한 용의차량 발견, 검거 및 수사자료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임수 고령경찰서장은 “이번 새롭게 설치된 신형 CCTV는 차량번호 등 인식과 화질이 뛰어나 신속, 정확하게 범죄 용의차량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지역치안 강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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