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경북중소기업인 대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명근)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제21회 중소기업주간(5.18∼22)을 맞아 20일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대구경북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소기업인대회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방정부와 지역 중소기업이 협력해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 등 기관장과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 가운데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에 대한 포상 등으 열린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계가 R&D 및 생산성 향상, 적극적인 중소기업지원으로 매출액을 30% 배가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매출액 30% 배가운동’을 결의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