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20일 대구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하나대투증권 후원으로 지역 최초로 열리는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IR은 대기업이나 수도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업홍보 기회가 적은 지역 상장기업들에게 IR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당해 기업주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날 합동IR에는 지역 상장기업 중 거래소의 (주)대구은행과 (주)쉘라인, 코스닥의 (주)태양기전, 평화정공(주), (주)에스앤에스텍으로 5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편, 대구지역 상장법인은 43개로 거래소가 21개, 코스닥이 22개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