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늦게 경북 북서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화요일에는 대구·경북 전 지역에 5mm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1일부터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저녁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는 화요일인 12일부터 경북 북서내륙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이상고온 현상에서 벗어나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