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한차례 비 소식 외에는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9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일은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지만, 토요일인 2일 오후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츰 흐려지다 3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이번 비의 강수량은 5㎜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구름이 조금 낄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커 낮에는 다소 무덥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고온 날씨가 계속되면서 내륙지방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다 물결은 3일 전해상에서 1∼3m로 높게 일겠으며 그외의 날은 1∼2m로 일겠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