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강풍으로 비닐하우스에 극심한 피해를 입은 성주군 일원 참외 농가에 성주군 공무원, 농협 직원, 군인, 주민 등이 복구지원<사진>에 나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최대 16.7m/s의 강풍이 몰아친 성주군에는 참외 비닐하우스 35ha 528동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 강풍피해 농가에는 현재까지 공무원, 의용소방대, 주민, 성주향토부대, 김천 315전 경북대 등 총 2천여 명이 동윈돼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