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옥 사과 생산집산지인 춘산면 사미리의 사미과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준표)은 21일 사과 생즙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20명의 회원으로 운영되며 춘산면 사미리 696-2번지 일원 1천㎡의 대지에 사업비 8천만원(자부담 4천800만원, 보조 3천200만원)을 들여 지어졌다.
군은 사과 생즙 가공공장의 준공으로 연간 200t의 사과를 소모함으로써 지역사과생산 농가의 안정적 생산여건조성 및 가격의 안정적 보장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