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탐사 삼도봉 등산대회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백두대간 탐사를 겸한 삼도봉 등산대회가 오는 25일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에서 열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박보생 김천시장, 각계 산악회원,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토 중심도시의 백두대간을 바로 알고 지속적으로 지켜나가는 길을 모색하며 시민 모두가 화합하기 위한 자리다.

풍물놀이와 치어리더 공연, 삼도봉 정상에서의 국민화합 기원제, 초청가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오는 6월30일까지 어모면 용문산에서 대덕면 덕산재에 이르는 김천지역 백두대간 구간(62km) 탐사를 완주하는 1천 명에게 기념 메달을 달아준다.

/최준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