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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무역협회장, 23일 지역 업체와 간담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4-23 20:51 게재일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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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이 대구를 방문해 지역 무역업체들의 애로사항 파악에 나선다.


사공일 무역협회장은 23일 오후 성서공단 미리넷솔라(주)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대구경북지역 수출유관기관장, 무역업계 대표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공일 회장이 지난 2월 무역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방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광주, 울산을 거쳐 대구를 방문한다. 이날 모인 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 대표들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서 신청방식 개선 ▲대기업의 내국신용장 발급거부 관행 개선 ▲의약품 등 및 화장품 수출 종합지원 채널 구축 ▲법인세율의 지역별 차등적용 ▲폴리에스터단섬유 원료인 폐(廢) PET병의 수급불균형 시정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 시설자금 이용제한 완화 등 다양한 건의를 통해 수출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무역업계 활성화 대책마련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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