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우리 농산물 안심하고 먹어요

김은규기자
등록일 2009-04-21 20:50 게재일 2009-04-21
스크랩버튼

도시민, 성주 농촌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농촌 체험현장을 겨냥한 가족체험이 다양화되고 기존의 체험수준을 벗어난 교육성 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성주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성주참외 우수성 홍보를 위해 최근 용암면 친환경참외 GAP 연합회(회장 손정열)가 대구 달서구 대곡동 삼성레미안 아파트 부녀회원 43명을 초청, 농협경매장 참관, 친환경퇴비 제조시설 견학, 참외 따기 체험, 시식회 등 즉석 판매행사에서 65상자(15Kg) 520여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또 지역의 유서깊은 유적지 한개마을, 선석사, 세종대왕자태실,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등의 관광을 통해 대도시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던 곳을 돌아보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졌다.

손정열 회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일과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추진과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우리 농민들이 많은 힘을 기울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