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장 경북도당위원회,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이랜드 일반노동조합등 4개 단체는 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랜드 홈에버 포항점 개점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이랜드그룹 산하 뉴코아 노조와 이랜드 일반노조의 파업이 5달을 넘기고 있지만 이에대한 해결의지는 안중에도 없이 또다시 중소도시에 신규점포를 개점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4대 대형 유통점들이 차지하는 매출액이 유통업 전체 매출액의 57%나 차지하는데 아무런 대책없이 대형할인점이 무차별 입점하면 지역 상권(특히 재래시장) 파탄은 불보듯 뻔하다”며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개점을 강행한다면 포항시민과 노동시민단체들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