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대구시 동구 망우당공원 내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 우리 고장 현충시설로 선정됐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달 31일 일반시민들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우리 고장 현충시설을 자체 선정해 홍보, 그 첫 달인 8월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선정했다.
대구경북지역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한 항일 독립운동의 발상지로 독립유공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2001년 2월6일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위원회를 발족, 5년여의 산고 끝에 2006년 6월15일 건립, 준공한 대구·경북의 독립운동 상징물이다.
기념탑은 1945년 광복을 기려 45m 높이로 조성했으며, 탑 상부의 다이아몬드모양은 나라를 빼앗고 민족을 말살하려던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도 강인하게 빛을 발할 수 있는 정신을 형상화했다. 또 대구 경북지역 출신 애국지사 1천794명의 이름을 새겨놓은 선열명각대 등이 설치돼 시·도민의 애국정신 함양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김동진기자 dj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