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은 이달 보훈도우미 친절서비스 향상 다짐대회를 갖고 ‘보훈도우미’제도의 확대운영에 나기로 했다.
지난해 복지사 1명과 도우미 9명으로 시작된 보훈도우미 제도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보훈지청은 복지사 1명에 보훈도우미 16명으로 올해 확대운영에 들어가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에 대한 가사력 등 노후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노창길기자 cgn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