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국실업양궁대회 개막

‘제10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28~31일 4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가 주관으로 남자 11개팀, 여자 13개팀에서 모두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제15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양궁 금메달리스트 전원이 참가해 멋진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 스포츠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최고의 종목인 양궁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15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에서 8년 만에 아시아경기대회 통산 3번째로 전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안동/노창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