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서대구역, 대구의 미래 견인
‘사통팔달’ 서대구역, 대구의 미래 견인
  • 심상선기자
  • 등록일 2021.03.21 20:10
  • 게재일 2021.0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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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초지자체 올해 중점 추진 정책 시리즈 ⑥ 대구 서구 ‘서대구역 개통’
서대구역사 현재 공정률 90%
6월 공사 마무리… 하반기 개통
5개 철도노선·고속도로망 연계
첨단경제·문화·환경 어우러진
남부 최대 교통·물류 중심지 기대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서대구역 90% 공정 모습. /대구 서구 제공

“서대구역 건립 및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구가 미래 대구의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대구 서구가 ‘서대구역 개통’시대를 맞아 대구 동·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성장 핵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구에 따르면 서대구역사는 현재 90% 정도의 공정이 진행중으로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에 개통하게 된다.

개통이 되면 KTX, SRT가 하루 21회 정도 정차하게 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총 5개 철도 연결노선과 인근 고속도로망의 연계로 우리나라 남부권 최대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와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와 달성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은 각각 2023년과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망이 예정대로 2029년 개통될 경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5개 철도가 사통팔달로 뻗어나가게 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완공에 맞춰 서대구역 진입도로를 만들어 서대구역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휴식공간을 갖춘 광장 조성도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대구역세권 개발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개발은 서대구역 일대 98만8천㎡의 면적에 14조5천억원을 투자·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복합환승센터 등 역세권 도시개발과 교통광장 조성, 도로·철도 교통망을 구축하고, 판매 및 유통시설과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달서천·북부하수처리장과 염색산업단지 1, 2폐수처리장 4곳을 통합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친환경 공간으로 개발한다.

특히 복합환승센터는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서대구고속터미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행정절차(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를 이행하고 2022년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 사업협약 체결 등을 거쳐 2023년 실시설계 및 보상을 추진한 후 2025년 역세권개발 착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구산업단지 안에 공공사업 추진중인 ‘디센터1976’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대구 서구 제공
서대구산업단지 안에 공공사업 추진중인 ‘디센터1976’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대구 서구 제공

서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과 동시에 도시재생사업 추진한다.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경우 서대구산업단지에 공공사업을 추진중인 복합지식센터와 민간사업의 ‘디센터1976’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주택 재개발·재건축사업은 지난해까지 재건축 2곳, 재개발 1곳, 평리재정비촉진지구 3곳, 지역주택 1곳 등 총 7곳이 착공했으며, 서대구 고속철도역사와 인접한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는 2024년까지 총 7개 구역으로 8천300여세대가 들어올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준공,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미래 대구의 발전을 선도해 첨단경제와 문화, 스마트 교통,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 경제도시 서대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몰두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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