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개통한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의 포항휴게소가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1일 새벽 1시 40분께부터 지정 주차 공간이 만차인 모습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정 주차 공간은 160여 석 규모이지만, 오늘은 이면 공간을 활용해 최대 250여 대까지 수용하고, 이후에는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휴게소 식당에서 해맞이객이 일행과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휴게소 건물에 해맞이객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해맞이객 안전을 위한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