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박정권 의원 선출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3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 후 진행된 제1차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정권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환경위기를 극복할 실천방안을 제안하고, 지역의 환경 이슈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도시환경을 지키는데 필요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권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전문가와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논의해 실직적 실천으로 주민참여형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