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관장 김정옥)이 최근 (재)문경시장학회에 문경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장학금은 전수관이 지난해 ‘문경새재에서 사기장(沙器匠)의 길을 걷다’라는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우수 사업에 선정돼 받은 문화재청장상 상금 100만원에 200만원을 추가한 금액이다. 전수관 관계자는 “문경시의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문화재청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는데, 사업의 성과를 문경시에 환원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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