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방송인 박수홍의 울릉도 사랑… 오징어잡이 성공 어복 있는 울릉도의 아들
인기방송인 박수홍의 울릉도 사랑… 오징어잡이 성공 어복 있는 울릉도의 아들
  • 김두한 기자
  • 등록일 2020.12.27 14:52
  • 게재일 2020.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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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방송캡쳐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방송캡쳐

울릉도 홍보대사 박수홍이 방송에서 오징어잡이에 성공하면서 ‘난 어복 있는 울릉도의 아들’이라며 울릉도 사랑을 들어냈다.

26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박수홍과 아린이 오징어 사냥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아린과 함께 울릉도의 5미 중 하나인 오징어를 사냥하고자 밤바다로 향했다.

오징어는 밤에 오징어를 모으는 집어등을 켜놓고 조업을 한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오징어 낚시가 시작됐다. 봉돌을 던지고 잡힐 때까지 두 사람은 쉼 없는 고패질을 했다.

박수홍은 오징어가 올라오자 환호를 자아냈다. 한 마리가 잡히자 "얘는 우리 집 어항에 키우고 싶다. 정말 너무 예쁘다"며 처음으로 잡은 오징어에 애착심을 드러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방송캡쳐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방송캡쳐

또한, 박수홍은 "과거에 런닝맨에 나가서 유재석과 똑같은 배를 타고 똑같은 위치에서 낚시했는데 나만 4마리 정도 잡았다"며 "내가 어복은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수홍은 "난 역시 울릉도의 피가 흘러서 오징어들이 알아주네. 난 어복이 진짜 있다. 오늘 어복이 장난이 아니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할아버지 때부터 울릉도에 살았고 아버지는 울릉읍 사동리 장흥초등학교(현재 폐교) 출신으로 지금도 동창생들이 울릉도에 살고 있다. 박수홍은 울릉도에서 자라지 않았다.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방송캡쳐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방송캡쳐

하지만, 이 같은 인연으로 울릉도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26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에서 이와 함께 울릉 5 미 중 마지막 독도 새우를 맛보고 느끼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울릉도의 문어, 오징어, 호박으로 만든 저녁을 먹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어복 있는 박수홍은 새벽에 독도 새우잡이에 나섰다. 독도 새우를 잡으러 가는 배에는 이상이, 아린이 함께 했다.

세 사람은 독도 새우를 잡고자 먼 바다까지 나갔고 하루 전 해저 300미터에 넣어놓은 통발을 끌어올리며 새우를 잡았다. 세 사람은 멀미에 고생하면서도 통발에서 새우들이 잡혀 올라오자 멀미도 잊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빨간색 가로 줄무늬와 흰점 무늬가 특징인 도화새우부터 닭머리 모양을 닮은 가시 배 새우, 꽃새우까지 독도 새우 3종 획득에 성공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방송캡쳐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방송캡쳐

2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가 송년 특집으로 105분 꾸며졌다.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는 '울릉 탐사대' 김병만족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울릉도의 비경을 보여주고자 다양한 탐사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을 필두로 정예 대원 오종혁·송진우는 울릉도의 유일한 해안 폭포를 찾아 나선다. 또한, 울릉오미 중 하나인 오징어잡이는 물론 청와대 국빈만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던 귀한 몸인 독도 새우 사냥에 도전하는 김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깜짝 산타로 변신한 오마이걸 아린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공개, 정글에서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김병만족은 울릉도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올 한 해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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