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긴장감 해소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심리·진로 상담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상담채널(1388)은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전화, 문자, 인터넷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도 진행한다. 여가부는 이와 함께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 및 각 지자체와 함께 수능 전후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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