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5.02대 1 경쟁률 기록

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분양한 더샵 프리미엘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분양한 더샵 프리미엘이 평균 2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더샵 프리미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728명이 신청해 평균 25.02대 1의 경쟁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는 84㎡A가 43가구에 2천78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64.65대 1을 기록했고 84㎡B도 43.68대 1, 70㎡A 8.76대 1, 70㎡B 7.32대 1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는 세 번째 ‘더샵’브랜드 단지”이라며“상품성이 뛰어나고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난 침산동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1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12월 14∼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전매제한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재정적 부담을 줄였다.

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동에 70㎡A 85가구, 70㎡B 85가구, 84㎡A 87가구, 84㎡B 43가구 등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156실 규모이며 입주는 오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단지는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북구 명문 침산네거리 명문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침산동은 먼저 대구의 동맥이라고 불리는 신천대로가 인근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대구IC, 서대구IC 모두 이용하기 편리하며 다수의 버스노선과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도 이용이 쉽다.

대형마트와 칠성시장은 물론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침산공원 등의 문화시설도 집적돼 있다.

국민연금공단, 창조경제 혁신센터, 한국전력공사, 북대구세무서, 대구시청 등 행정타운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고 오는 2021년 착공이 예정된 경북도청 이전적지 개발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인구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샵만의 혁신설계가 적용됐고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팬트리로 선택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아래 운영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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