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참가한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지역 의료기기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 전액과 온라인 수출상담장 조성 및 전담통역, 화상상담시스템 구축 등 오프라인 환경과 비슷한 수출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미국, 스위스, 러시아 등 59개국 1천314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83회의 온라인 상담회가 열린 가운데 총상담액 2천190만4천달러, 계약액 815만달러로 지난해 현지 전시회 참가 상담액 306만7천달러 보다 더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