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의료 향상 이뤄낸 공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이 제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시상식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을 받았다.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독학술경영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지난해 4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성공적으로 이전 개원하는 동시에, 기존 자리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도 새롭게 개원하는 등 지역 보건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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