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울릉군 독도 알리는 사이트 구축…‘반크’ SNS 캠페인도 진행
유럽에 울릉군 독도 알리는 사이트 구축…‘반크’ SNS 캠페인도 진행
  • 김두한 기자
  • 등록일 2020.10.20 14:50
  • 게재일 2020.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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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 가 유럽에 울릉군 독도를 알리는 사이트를 구축하고 SNS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반크’가 이탈리아어 맞춤형 모바일 사이트(http://italy.prkorea.com)를 구축,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익숙한 이탈리아 초ㆍ중ㆍ고교 학생과 교사들에게 한국의 독도와 동해,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려나간다.

반크에서 제작한 이탈리아 한국홍보 사이트는 왜 이탈리아에 한국을 알려야 하는가? 한국의 오천 년 역사와 문화, 세계적 수준의 한국 문화유산, 사회 이슈(독도ㆍ동해ㆍ3.1운동)으로 구성됐다.

왜 이탈리아에 한국을 알려야 하는가? 는 이탈리아 초중고교 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왜곡된 부분은 무엇이 문제며 어떻게 시정돼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한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는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 등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이탈리아 청소년과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한국 문화유산은 고려청자, 동아시아 최고의 문화유산 팔만대장경, 천 년 왕국 신라의 금관 15세기 그려진 세계지도 중에 가장 탁월한 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지도' 등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울릉군 독도, 동해 등 사회이슈 부분은 이탈리아 청소년과 교사들에게 한국인들에게 울릉군 독도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소개하고 일본해 표기는 무엇이 문제이고 지금 반크 활동으로 유럽에 동해가 확산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로 된 3.1 독립선언서를 통해 100년 전 한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반크’는 최근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유럽에 확산하는 한류 열풍을 지렛대로 삼아 울릉군 독도, 동해, 한국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 사이트를 구축했다.

특히 유럽의 유명 박물관과 유럽 청소년들이 보는 세계사 교과서에는 일제 강점기 전 한국은 전체 역사가 중국의 속국, 식민지역사이고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오류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크'는 한국역사 오류를 발견해 수정하는 수동적인 홍보 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유럽인들에게 알리고자 사이트를 만들었다.

'반크''는 “이번에 개설한 이탈리아 사이트를 통해 이탈리아 초·중·고교 수업시간에 한국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었던 이탈리아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탈리아 교과서에 한국의 서술 내용이 점차 늘어나기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반크'는 특히 사이버 외교관, 글로벌 한국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반크 회원들과 함께 이탈리아 사이트의 내용을 SNS 로 유럽에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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