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울릉도에서 60대 심근경색 응급환자 발생, 동해해경청 항공대 헬기가 출동 강릉 종합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주민 A씨(남·66·울릉읍 저동)가 이날 오전 병원을 찾았지만, 심근경색으로 긴급 육지후송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오전 8시41분 헬기를 요청,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이날 오전 9시께 양양을 이륙, 오전 10시께 울릉도에 도착했다.

해경헬기는 곧바로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강릉으로 후송, 기다리고 있던 구급차 편으로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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