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김재왕씨 선정

손병현기자
등록일 2020-09-22 19:47 게재일 2020-09-23 15면
스크랩버튼
‘명예로운 안동인상’ 권오승·신경선씨 수상
김재왕씨, 권오승씨, 신경선씨

안동시가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김재왕(62) 씨,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권오승(70)·신경선(78)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30여 년 동안 봉사해온 의료인이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인 권오승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경제법학의 이론적 기초를 다지고 후진양성에 힘써 왔다.

신경선 전 성남세관장은 국가산업보호와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애초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행사 시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추후 시상식 개최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첫 시상을 시작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스크랩버튼